한국경제학보 제 5권, 제 1호 (1998년 봄)


            연구논문
    國際的 商品價値論 비판
    金俊輔
    Pages 3-20
  • Abstract || PDF
    •    상품의 가치는 생산에 투하된 추상적 인간노동력의 교환물로 인식되어 있다. 이러한 가치는 상품생산에 토대로 두는 것이므로 세계를 시장단위로 즉시 옮겨 볼 수 없을 것도 같다. 그러나, 국가간 상품교역이 보편화된 이상 국제가치의 개념이 옹당 설정되어야한다. 일찍이 밀(J. S. Mill), 리카도(D. Ricardo) 그리고 마르크스(K. Marx)에 의해서 국제적 가치의 내재성을 인식되어 왔으나 그 존립성을 아직 구체화되지 않고 있다.
         국제적 교역가격에 대응한 '국제적 가치'란 차익지대의 실체와 같은 특수한 제약성을 갖는 사회적 가치라 할 수 있다. 즉, 국제적 상품에 관한 價格의 母數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가치는 또한 일정조건하에 국제적 상품가치의 기준이 바로 金의 가치라 할 수 있다. 국제적 가치논의는 진부한 산물인 동시에 해명되어야 할 새로운 문제이기도 하다.
    經濟發展과 價値體系
    尹錫範
    Pages 21-30
  • Abstract || PDF
    •    경제발전은 경제규모가 소득, 고용, 생산, 소비 등에 있어서 증대되며 이에 따라 산업구조가 개편되는 현상이라 정의할 수 있다. 한편 가치체계라 함은 한 사회에서 통념상 수용되고 또한 어느 기간 동안 지배적으로 유지되는 사고체계 또는 그 준거를 의미한다.
         한 사회의 가치체계는 불변인 것이 아니고 경제발전에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또한 경제발전에 따라 그것에 상응해서 변화되기도 한다. 이는 곧 가치체계와 경제발전이 끊임없이 상호영향을 미치는 관계로 정립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폰지 게임과 베짙 처방의 수학적 모형
    김학은
    Pages 31-51
  • Abstract || PDF
    •    본고는 한국의 경제위기를 동태 모형에서 말기조건(transversality condition)인 비폰지게임(Non-Ponzi Game) 조건을 만족하지 못한 결과라고 본다. 폰지 게임에 빠지면 그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으로 베짙 처방(Bagehot Rule)을 소개한다. 모형으로 사용하는 램지(Ramsey) 모형, 토빈(Tobin) 모형 그리고 풀(Pool) 모형에서 폰지 게임과 베짙 처방을 설명한다. 폰지 게임은 이자율이 수익률을 초과할 때, 다시 말하면 한계비용이 한계수입을 초과할 때 발생하는 현상이므로 베짙 처방을 총해서 수익률이 이자율과 같거나 초과하도록 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Observation Contemporaneity and Estimation Efficiency in the Context of Identical Regressors
    Eric Iksoon Im
    Pages 53-59
  • Abstract || PDF
    •    For simple two-equation case of the Seemingly Unrelated Regression(SUR) model, Im [2] shows that there is a partial efficiency gain from Generalized Least Square(GLS) estimation in the concept of both identical regressors and unequal numbers of observations. This note fully generalizes the limited context of the earlier work, showing that there is a global, partial, or no efficiency gain from GLS (estimation), depending on the structure of the observation contemporaneity.
    FAN방법을 이용한 공분산분석모형의 추정
    안윤기, 송돈수
    Pages 61-68
  • Abstract || PDF
    •    본 연구는 비모수회귀분석에 사용되는 후진방법을 부분선형모형의 확장인 공분산분석모형에서 추정하는 데 적용하여 기존의 추정방법인 GJS방법과 비교를 해 보았다. 또한, 이 두 가지 방벙들에서 비모수부분을 추정하는 방법으로는 커널추정법과 1992년 FAN이 제시한 가중국소선형회귀방법을 사용함으로써 네 가지 방법들을 모의실험에 의한 비교를 해보았다.
         일반화된 교차타당성(GCV)을 이용한 최적의 평활계수 h를 선택하였으며, 커널방법 또는 FAN방법을 사용해도 기존의 GJS방법보다 후진방법이 편기와 평균추정오차값의 측면에서 더 나은 결과를 주었다. 또한, 비모수부분을 FAN방법과 후진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MASE면에서 제일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주의사결정에 있어 경제적 요인의 역할: 확률적 효용모형의 적용을 통한 인구특성별 차별적 행태파악을 중심으로
    신현곤
    Pages 69-96
  • Abstract || PDF
    •    본 연구는 전국 18개 시부지역의 개별 잠재이주자를 대상으로 확률적 효용모형(random utility model)을 적용한 실증분석을 통해 우리 나라 인구이동에 있어 경제적 요인의 역할과 인구특성에 따른 차별적 형태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지역간 임금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을 뿐 아니라 지역간 경제변구의 격차가 이주의사결정에 중요한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저임금지역에서 고임금지역으로의 노동력 이동을 통해 인구이동이 경제적 효율성 제고 기능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인구이동이 경제적 효율성 제고 기능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인구특성별 구분 추정결과는 성별, 연령, 교육수준 등에 따라 각 요인에 대한 반응의 민감도가 구조적으로 다른 것으로 나타나고 있더 기존의 거시적 규모 위주의 인구정책 혹은 지역정책의 한계를 시사하고 있고, 따라서 인구구조를 고려한 미시정책으로의 방향전환의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강의자료


The Korean Journal of Economics, Vol. 5, No. 1 (Spring 1998)